출시 후 순풍을 타고 있는 '오버워치'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성에 도전한다.

16일 게임트릭스 PC방 게임 사용량 자료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전체 PC방 사용시간 점유율 26.84%를 기록해 1위 '리그 오브 레전드'(27.89%)에 1% 포인트까지 추격했다. 지난 2일 점유율 20% 대에 진입한지 보름만이다. 출시 첫 날 11.7%, 3위로 차트에 진입한 '오버워치'는 지난 5월 27일 '서든어택'을 제치고 2위에 오른 바 있다.

게임 사용량에서 오랜 기간 독주를 해온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오버워치'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될 것인지에 대해 업계와 사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임트릭스 집계 게임 사용량은 표본 PC에서 사용된 게임사용량을 취합하여 순위를 산정하는 서비스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 방수는 13,696개, 오버워치는 13,561개다.

▲ 출처: 게임트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