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DASH! 3회 공연 리포트가 이제 막 도착 !! [1/2]

보컬스트릿 1 7,255

  1월 30일 토요일, 러브라이브의 팬 카피 라이브 공연인 ‘START:DASH! 3rd (이하 스타트대쉬)‘가 성공적으로 마치었다.

스타트대쉬는 지난 2014년 1월을 첫 공연으로 많은 호응으로 인하여 3회까지 이루게 된 러브라이브 팬 카피 공연으로써, 이번에는 홍대 레진코믹스 V홀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 날 공연은 5시 시작 예정이였으나, 당일 “러브라이브 공식 상해 팬미팅 라이브 뷰잉”이 진행이 되는 일이 일어났다. 많은 걱정 끝에 라이브 뷰잉을 가고 싶은 분들을 위하여 1시간 앞당긴 4시로 변경이 되었다.

  많은 관심이 간 만큼, 많은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참가하는 팀의 소개 영상이 흘러나왔다. 그 뒤모든 팀의 곡 소개가 끝나고 사회자가 공연에 대한 안내사항, 주의사항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공연이 시작이 되었다.

 

  첫번째 무대로 라피네팀이 등장하였다. 9명 모두 의상으로 “No brand girls”의 의상을 입고 “Happy Maker”로 시작을 하였다. 오프닝과 함께 신나는 곡조로 모두가 들떴다. 중간에 일렬로 서서 빙빙 도는 안무는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했다.

  두번째 곡으로는 “Mermaid festa vol.1”. 처음부터 달아오른 이 분위기를 뜨겁게 하는 ‘쿨하지만 달아오르는’ 곡에 맞게 한치의 오차 없이 딱딱 맞는 안무들을 보여주었다. 세번째 곡은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서의 장면을 완벽하게 일치하여 소화해내었다.

  네번째 곡은 러브라이브 극장판 삽입곡인 “Angelic Angel”이였다. 극장판의 상영이 종료되었고 이 곡에 대하여 자유롭게 콜 & 리스폰스를 할 수 있는 대관 상영도 끝나서 뭉친 응어리들을, 이 곡이 나옴과 함께 풀어나갔다. 마지막 곡은 무대 의상에 맞게 “No brand Girls”. 가사의 내용처럼 벽을 부술 정도의 열기로 모든 관객들을 뜨겁게 자아냈다.

 

  화려한 첫무대를 끝내고 등장한 “프로젝트 : A-RISE” 팀이 등장하였다. 이 팀은 스쿠페스 밴드와 걸즈업 팀의 합동 무대로서 이번 스타트대쉬 3회 한정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다. “Private Wars”, “shocking party”를 연속으로 진행하였다. 강하고 한편으로는 도발적인 곡들에 맞게 직접 짠 안무들을 보여주었다. MC진행도 없이 강한 인상의 무대만 보여주고 퇴장하여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물론 이들은 각각 팀에서의 MC파트에서 자기소개를 진행하였다.)

 

  그 다음은 “캔디 플로스” 팀의 순서, 4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오늘 스타트 대쉬에선 2인(프리, 미또)님으로 준비되어 있다. 그녀들은 2곡씩 나누어 등장을 하여서, 그녀들에 대한 것은2부에서 상세히 기재를 하였으니 꼭 보길 바란다.!

 

  화려한 댄스 팀들의 무대를 마무리 짓고, 잠시의 준비를 가지고 등장한 밴드 팀 “아뮤즈”. 우미, 노조미, 린의 조합인 lily white 조합과 밴드의 구성으로 등장하였다.

첫 곡은 밴드에 맞게 강력한 락인 “after school NAVIGATORS”로 웅장하게 시작을 하였다. MR이 아닌 연주까지 생으로 하는 공연은 생소하지만 그것도 나름 신선하고 매력이다. 마이크가 초반에 나오지 않는 사고가 있었지만 관객들도 동화가 되어 다 같이 한 소절, 한 소절을 불러 무대를 같이 즐겨나갔다.

   MC파트에서는 겉의 져지 옷을 벋고 게임 속의 의상인 차이나 드레스를 들어내어 분위기와 얼굴이 낯 뜨거워지는 순간이였다. 이어서 “카구야의 성에서 춤추고 싶어”, 라이브로 들려지는 곡으로, 색다른 묘미를 느끼게 했다. 목소리가 각 캐릭터들의 느낌을 잘 살리는 프로다움을 보여주었다. “? ←HEARTBEAT”에서는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보라, 노랑, 하늘 빛으로 이루어진 조명이 아름답게 빛이 났다. 계속해서 “COLORFUL VOICE”는 발랄하고 그에 맞는 간단한 율동 같은 안무를 보여주었다.

  잠깐의 휴식 타임에서는 관객들이 각 캐릭터에 대해 콜을 넣어 캐릭터간의 애정을 보여주는 시간이 있었다. 예상치 못한 애정 공세에 약간 기울린 3명의 귀여운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휴식 시간이 끝나고 마지막 곡인 “Music S.T.A.R.T!!”가 시작 되었다. 3명에 맞게 재 해석된 안무들과 기존에 쉽게 들을 수 없는 연주되는 곡으로 격렬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이어서 등장한건, “아뮤즈”팀과 동일하게 lily white의 조합으로 등장한 “걸즈업”팀 첫 곡으로 “미열에서 Mystery”로 꽃 모양의 조명과, 꽃과 같은 그녀들의 안무로 무대가 더욱 화려 해졌다. 짧게 첫 곡을 마치고, “모르겠어 Love*가르쳐 줘 Love”가 바로 이어서 나오며, 청순의 대표적인 곡만큼 안무에서도 도도함이 묻어 나왔다.

연속으로 짧게 편곡된 곡을 마친 뒤 잠깐의 정적 이후 바로 “있・잖・아・힘・을・내!”가 시작. 도도한 곡으로 무언가를 보여 줄 듯 하면서도 아닌 것 같은 안무로 중간의 반주 파트에서 탑 댄스를 추는 듯한 화려한 동작을 보여 주었다.

  곡을 마친 뒤 MC 파트에서 BiBi조가 등장하고 팀 소개 후, BiBi조로 체인지 화려함으로 무장한 그녀들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우울”로 처음을 잡았다. 역시 BiBi조 답게 눈이 사로 잡히는 화려한 조명들, 마찬가지로 짧게 편곡이 되고 “러브 노벨즈”가 바로 시작 되었다. 상대가 눈치를 채서 좀 알아주었으면 하는 사랑의 곡으로 핑크색 조명과 보는 사람이 더 흐믓해지는 귀여운 안무들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곡으론 “Cutie Panther”. BiBi조가 입고 나온 의상의 곡이 드디어 등장을 한 것이다. 빙그르르 도는 조명과 빠르고 화려하게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었고, 상당한 퀄티의 안무 구성이 관객들의 환호를 만들어나갔다.

 

Photo by - 셀리나

걸즈업팀 Photo by - 리울불늑대

본 사진들은 각 사진사 분 및, 주최측의 동의를 구하고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Author

Lv.1 보컬스트릿  실버
57 (5.7%)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셀리나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