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출시 3주만에 PC방 점유율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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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대전 슈팅 '오버워치'가 203주간 이어져 온 '리그오브레전드'의 아성을 깨고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오버워치는 지난 5월 24일 출시 당일, 점유율 10%를 넘기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다. 당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큰 폭으로 곤두박질쳤다. 이후 오버워치는 꾸준히 점유율을 높였고, 출시 1주일 후인 6월 1일, 점유율 20%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그 이후에도 오버워치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오버워치는 그간 어떤 게임도 보여주지 못한 속도로 점유율을 상승시켰고,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은 비슷한 속도로 하락했다. 그리고 6월 17일, 결국 두 게임의 상황이 반전되었다. 6월 17일 자 PC방 점유율 퍼센티지에서 오버워치는 29.36%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리그오브레전드는 29.17%를 차지하며 203주간 굳건히 지켜온 왕좌를 내어주게 되었다.

한편, 게임트릭스 집계 게임 사용량은 표본 PC에서 사용된 게임사용량을 취합하여 순위를 산정하는 서비스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 방수는 13,713개, 오버워치는 13,61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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