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가 난무하는 전장! '배틀필드1'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일렉트로닉 아츠(EA)는 금일 새벽 개최된 EA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자사의 핵심 프랜차이즈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 '배틀필드1'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분 길이의 본 트레일러는 모두 인 게임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는 영국군 탱크 마크 시리즈에 탑승한 승무원들의 모습이 나오고, 곧 복엽기들 간의 공중전, 견인포와 전차, 보병이 어우러진 긴박한 지상전이 보여진다. 불이 붙은 채로 추락해 폭발하는 비행선의 모습은 영상의 백미다.

'배틀필드1' 에서는 실시간 날씨의 변화가 적용된 다양한 전장을 무대로 최대 64인이 전쟁을 벌이게 되며, 본 트레일러에서도 그러한 다양한 전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말, 사이드카, 장갑열차, 전차 등 다양한 탈것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배틀필드1'은 오는 10월 21일 정식 출시되며, 여름 중 멀티플레이 베타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