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1 신규 티저 영상 공개!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배틀필드 1’은 첫 트레일러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2,200만 회를 돌파할 정도로 화제에 올랐다. 여기에 E3를 앞두고 실제 게임 장면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A는 7일, 자사의 신작 ‘배틀필드 1’의 신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6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인게임 장면이며 근접무기와 총의 대결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배틀필드 1’은 1차 세계 대전 당시 전투 상황을 살려 육탄전이 포함되어 있는데 티저 영상 역시 이 점을 부각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번 티저 영상 풀버전은 오는 12일(북미 기준)에 열리는 EA 자체 행사 ‘EA 플레이 이벤트’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배틀필드 1’ 64인 멀티플레이 시연 실시간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 64인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배틀필드 1’의 제작사, EA DICE는 게임 무기는 총 6가지로 나뉜다고 밝혔다. 근거리 공격에 특화된 샷건과 속사에 능한 기관단총, 중거리 전투에 탁월한 경기관총, 밸런스가 좋은 반자동, 긴급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근접무기와 저격소총이 있다. 제작진은 1차 세계 대전의 경우 당시 처음 사용된 신무기가 많았으며 그 시대에 처음 등장한 기관단총이나 자동소총 등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무기 커스터마이징과 하나당 3가지 이상 제공되는 무기 프리셋, 총 끝에 검을 부착해 적에게 돌격하는 ‘총검 돌격’ 등이 있다. EA DICE Julian Schimek 무기 디자이너는 “1차 세계 대전은 많은 역신을 가져왔다. 전차와 철갑탄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치료 및 정찰용 보도장비가 다음 세기 전투 혁신을 불러왔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등장한 근접무기에 대해서도 “1차 세계 대전에서는 적과 아주 가까이에서 싸우는 일이 흔했다. 이런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각기 다른 공격 속도와 공격력을 가진 근접 무기 여러 종류를 디자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배틀필드 1’은 지난 5월 8일 첫 공개됐으며 1차 세계 대전을 무대로 한다. 육탄전이 강화된 보병 전투에 전차, 경비행기, 나아가 거대한 비행선까지 당시 활용된 주요 병기가 총출동해 육해공 전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틀필드 1’은 오는 10월 21일, PS4와 Xbox One, PC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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