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교육판, 중학교 수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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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컴퓨터 게임 "마인 크래프트"가 교재로 개발되어 현재 실습 수업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화제다.

 

국내에서는 "마크"의 약칭으로도 알려진 이 게임은 3D의 블록으로 구성된 초원과 숲, 사막과 같은 토지를 무대로

그 블록을 파괴하거나 자유롭게 조합하는 등의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

 

그 교육판으로서 개발 회사의 Mojang이 발표한 것이 "Minecraft : Education Edition".

올해 5월부터는, 유저들의 반응을 얻어 전 세계 30개국의 100개 이상의 학교에서

"Minecraft : Education Edition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기존의 마인크래프트과는 달리 이 버전은 학생 개개인에 ID를 할당하여 안전한 로그인을 관리하고

학습 활동의 기록도 가능하며 교사가 학생의 활동을 파악할 수 있다.

또 학습에 불필요한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모드"를 만들어 여러 학생에 의한 멀티플레이 등 교육에 특화된 버전이다.

 

올해 4월 하순에는 일본의 아베 총리가 "초등학교 프로그래밍 교육의 필수화"를 말하여

프로그래밍이 교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을 구축할 수 있는 유저가 프로그램을 짜고 블록이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는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거나 프로그래밍의 기초 기술이 몸에 붙기도 한다고도 생각되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학교 수업에 마크를 도입한다니 굉장한 시대가 됐다,"

"중학교의 수업에서 마인크래프트이라... 시대는 진화합니다.. 초등학교 때 벌벌 떨면서 컴퓨터 만졌던 것이 그립네"

 

라는 게임이 교육의 장에 도입되는 것에 놀라는 네티즌도 있는 방면

 

"정신 파괴가 학교 교재가 되다니 그게 무슨 수업일까..."

"중학교의 수업에 마인 크래프트 도입이라던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걸까"

 

등, 어떤 수업이 되는지 상상할 수 없다는 의견 외,

 

"중학교에서 마크를 수업에 도입한 것은 소문으로 들은 것이다만, 그 3D멀미하는 아이는 없을까?"

"학교 수업에서 마크를 도입하면 3D멀미에 관해서는 괜찮은 건가..?"

 

라는 등의 3D게임을 플레이 중에 두통과 구토를 일으키는 일명 "3D멀미"을 걱정하는 네티즌도도 있었다.

 

아직 실습 실험이 시작된 마인크래프트 교육판. 도대체 어떤 성과가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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