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챌린지] 교양 수업에서 만난 선배와의 썸, 우영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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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화 보고  먹고 책할래요?
제목이 너무 길어 줄임말이 제목이 된 글, 우영밥산입니다:)


놉시스

소심한 성격의 대학생 원일(22세, 사학과)은 남들보다 이르게 군 복무를 마치고 학교에 복학한다.
군에 빨리 간 이유는 오랜 시간 짝사랑했던 상대에게 평생을 약속한 반려자가 생겨,
그제서야 자신의 묵은 마음을 털어내기 위함이었다.
 
개강 첫날, 원일은 '재즈 음악의 이해' 수업 OT에서 재윤(26세, 영문과)과 같이 강의계획서를 보게 된다.
소극적인 성격 탓에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기 어려운 원일은, 재윤의 얼굴 대신 손만을 바라보며 수업에 임한다.

희고 긴 손가락. 약지 위의 조그만 점. 원일은 재윤의 손이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그뿐이다.

그날 밤, 클럽에 간 원일은 스테이지 한쪽에서 스크레칭을 하던 DJ와 대화를 나누게 되고, 
DJ의 약지에도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늘따라 약지에 점 있는 분을 많이 보네요. 아까 낮에도 한 분 봤거든요. 목소리가 듣기 좋고... 손이 예쁜 사람이었는데." 
“...그래요? 저는, 그쪽이 되게 낯익은데.”

어쩐지 원일을 만난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듯한 DJ.
본인은 아는 사람이 잘 없으므로 초면일 거라 주장하는 원일.
두 사람 사이에서 작은 승강이가 오가고,
만취한 원일은 클럽에서 나가는 방법을 모르겠다며 DJ에게 곤란함을 호소한다.

그리고 이튿날, 학교에 간 원일은 솜사탕 기계 앞에서 DJ와 재회하고,
DJ의 정체가 교양 수업 때 만났던 재윤임을 알게 된다.

"어디 가면 귀엽다는 소리 많이 듣지?"
"……선배님이 처음이세요."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포근한 재윤의 존재는,
봄날, 새로운 인연을 바라던 원일에게 기분 좋은 설렘으로 다가온다.

"사람이 있으면, 오히려 더 외롭지 않나?"
"사람은 필요악이야.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

그러나 한없이 자상하다가도 때때로 싸늘해지는 재윤의 태도에, 원일은 조금 혼란스럽다.
재윤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철쭉 피는 봄, 철쭉 색 솜사탕으로 시작하지만 마냥 달지만은 않은 연애 이야기.



품 정보 / 워드 
BL / 12화까지 업로드(연재 시작일 6/11, 폭풍 업로드 했습니다 헿)
- 원작: 같은 이름으로 웹소설 플랫폼에 연재되는 소설. 필명은 달라도 작가는 저 맞습니다.
- 공시점, 캠퍼스, 달달, 잔잔, 감정선>사건, 연하공, 연상수, 소심공, 적극수, 미남공, 미남수, 성인 로맨스



필 의도
역시 잘생긴 남자 둘이 새콤달콤하게 연애하는 모습이 보고 싶은 게 제일 큰 의도이나.... 현대 청춘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공허, 그리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그들의 발악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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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리그 BL 코너에서 절찬리 연재 중!

BL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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