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컨셉/시놉시스] 범우주적 외계인 11~15

김두더 0 12,659

작품명 : 범우주적 외계인

 

장르 : 여성향

 

캐릭터 이름 : 안우주

 

나이 : 148세 (외관 20대 초반)

 

성별 : 남(디바르크)

 

직업 : 외계인이자 대학생

 

간략한 작품 소개 (200자 내외)

 

10년동안 친남매와 같이 지냈던 옆집 오빠.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조각같은 그의 사촌 동생?

그리고 밝혀지는 옆집 오빠와 사촌 동생의 정체! 

그 가족은 외계인!?

 

외계인의 목적은 무엇? 지구 정복!? 지구 탐사!?

 

지구의 'ㅈ'도 모르는 우주와 지구를 가르치는 수영의 달달한 로맨스!

 

우주는 지구에 적응할 수 있을까? 아니면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가게 될까?

 

 

[맛보기 내용]

이라 적고 우주와의 두근두근이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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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 너무 튕기는거 아냐?
웃으며 하는 말이었지만 나의 어깨를 찔러오는 것이
분명 이것은 협박, 내지는 경고다.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데.
만만해보여서?
나는 울컥 올라오는 감정에 한발자국 내딛었지만
내 앞을 가로막는 이가 있었다.
우주.
[안우주] 수영.
그나마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내 이름, 자기 이름, 안녕. 이 고작인
그런 애가 뭘 할 수 있다고 나서는걸까.
괜히 일만 커지지 않을까 싶어 우주의 팔을 살짝 잡아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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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알아듣지 못할테지만 나는 동전을 하나 더 넣고서 똑바로 선다.
그러나 눈앞에 우주는 없다.
또 어디로!
[안우주] 이리와.
우주의 목소리?
우주는 나의 뒤로 와있었고 그대로 기계 앞으로 다가간다.
뒤에서 나를 감싸안은 모양으로, 함께 기계를 움직이고 있다.
그의 커다란 손이 나의 손을 덮고 있다.
이러면, 두근거림을 또다시 참을 수 없다.
바쁘게 뛰어대는 심장을 진정시키려 해보지만 어렵다.
차라리, 집중하자. 인형 뽑기에.
나는 집게만 바라보고 있었지만 귀 근처에 닿는 그의 숨결도,
등에 닿는 온기도, 너무나 따뜻해서 집중따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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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담

우주... 전공 서적 사면서.. 포로로랑 한글 배워요. 하편.을 샀습니다.

한글 배우는 남자.. 안우주... 'ㅁ')/

나중에 범이 이야기도 적어보고 싶네요.

범이도 수영이한테는 오빠지만 직장동료에게는 멋진 남자랍니다.. ^//^

 

아, 챌린지에 '조용한 시골 이야기'도 연재 중입니다.

비정기적으로 업뎃이 될 예정입니다.

사실 조용한 시골 이야기의 주인공이 '인 범'인데 수영이 오빠가'안 범'이라 자주 헷갈려요 ㅠ

하지만... 두 소설을 잇는 연결고리라 포기를 할 수 없군여. 코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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