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카라멜마끼아또

꽃바람 0 9,743
*제가 카라멜마끼아또를 쓴 꽃내음인데요 . 제가 아이디를 분실해서 새로 재가입을 했습니다.ㅠㅠ 카라멜마끼아또를 쓴 본인 맞구요.
조금 혼란스럽겠지만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
4화. 이상한 사람.1
 
여주시점
(면접관)
변태상무가 떠나고 혼자 면접실에 남은 나.
뭐지..... 저 사람.... 진짜... 변탠가..
분명 나한테 욕먹고 회장님한테 혼났다고 했으면서.. 나랑.. 연애..?!
..첫눈에 반해? ...진짜 이상한 사람이야..
흐윽.. 내인생아.. 어쩌다 저런 변태한테 꼬여서ㅠㅠ...
그렇다고 사귀지말자고하면 잘릴텐데..
흐아아악!!
난 면접관에서 별 생각을 다하고 머리를 쥐어잡고 별 미친 짓을다  했다. 다 그인간 때문에.

똑똑
?:저기..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누군가 문을 두드리고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나:아..! 네! 들어오세요!
누구지?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190이 넘어보이는 키에 단정한 외모
검은 정장을 입고 있는 남자였다. 오늘 내인생에 꽃미남을 참 많이보는것 같다. 뭐.. 먼저 만난 미남은 변태였지만..
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남자가 입을 열었다.

?:저는 최시율 상무님의 비서 한지훈입니다. 상무님께서 당신을 바래다 주라고 하셨습니다. 저를 따라오세요.
나:...아.. 저는 혼자가도 괜찮아요. 번거로우실텐데..
나는 최대한 그 상무한테 엮이고 싶지않아서 조신하게 거절했다.
지훈:아뇨. 상무님이 시키신 일입니다. 제가바래다 드리겠습니다.
... 참 딱잘라 거절하시네요....
나:정말 괜찮아요.그리고 저 들릴때가 있어서..
지훈:그렇습니까? 그럼 제가 그곳까지 바래다드리겠습니다.
아니... 이 양반이... 아니 괜찮다고 하는데 왜 굳이 데려다 준데?!
난 결국 짜증을 참지 못하고 화를 냈다.
나: ..아니 ..저기요! 제가 괜찮다는데 왜 참견이세요?! 저한테 참견하실 시간에 잘난 상무님이 시키신 일이나 하세요!
나는 이말만하고 면접관을 나왔다.
진짜 상무나 비서나 다들 왜저래?! 다들 나한테 왜그러냐고!!
나는 신경질을 내면서 회사를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버스정류장)
나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숨을 쉬었다.
내가 좀 심했나.. 그 비서가 계속 참견하긴했지만 무턱대고 소리지른건 내가 잘못하긴 했지... 나중에 사과해야겠다.. 진짜 내가 이 욱하는 성격을 고치던가 해야지... 잔뜩 화냈으면서 후회나 하고..
내가 생각하는 중 버스가 와서 나는 버스를 타고 가끔 가는 고기집으로 향했다.
진짜 오늘은 술잔뜩 마셔야겠다.
 나는 주량이 허접함에도 불구하고 잔뜩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Author

Lv.1 꽃바람  실버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