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즈, 네드, 스키너 교장 등의 목소리를 책임진 해리 시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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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계약 문제로 더 이상 '심슨'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 알려졌던 성우 해리 시어러(Harry Shearer)가 시즌 27, 28에서도 함께하는 것으로 최종 계약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현지 시각 지난 7일 FOX사는 "심슨의 상징적인 성우들 모두가 시즌 27, 28에 무사히 캐스팅 됐다"고 알렸는데요.
해리 시어러와 더불어 댄 카스텔라네타, 야들리 스미스, 줄리 캐브너, 낸시 카트라이트, 그리고 행크 아자리아 까지.
이들은 각각 에피소드당 3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 시어러의 심슨 은퇴 소식을 접했던 팬들은 그의 은퇴가 곧 심슨의 끝이라며 걱정했었는데요.
정확히 계약문제가 얼마나 원만하게 해결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당분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심슨 시즌 27은 9월 27일 첫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