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CS:GO 정규 대회 VSL CS:GO, 7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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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정규 대회가 열린다.

 

트위치는 오는 7월 3일부터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VSL CS:GO Korea Beginning(이하 VSL CS:GO)을 개막한다고 1일 밝혔다. 

 

VSL은 Versus League의 줄임말로 트위치가 Versus Gaming과 함께 기획한 e스포츠 대회 브랜드이며 앞으로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VSL CS:GO는 처음으로 팬들에게 선보이는 VSL의 정규 대회이며, 해외에서 리그오브레전드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CS:GO의 국내 인프라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에서는 MVP Project를 비롯해 글로벌 메이저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CS:GO 무대 도전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번 첫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과거 카운터스트라이크 월드 클래스 팀이었던 ProjectKR 소속 선수들이 MVP PK로 다시 뭉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16 Dingit Farest Asia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6 PGL KeSPA Regional Minor Championship Asia에 참가했던 MVP Project를 비롯해 그 동안 꾸준히 국제 무대의 문을 두드려왔던 10개 팀이 출전한다. 마찬가지로 2016 PGL KeSPA Regional Minor Championship Asia에 참가했던 Monster KR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지만, 팀의 주축이었던 ‘Trigger’ 김영준이 m0nster white를 구성해 참가한다.

 

VSL CS:GO는 7월 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목요일 오후 8시에 트위치 VSL CS:GO 공식 채널에서 전경기 생중계 된다. 10개 팀은 5개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의 1, 2위 팀이 4강에 진출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 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150만원 등 총 상금 규모는 730만원으로 정해졌다.

 

VSL CS:GO는 국내 최고의 중계진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FPS 중계의 최강자 정소림 캐스터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최고의 해설자인 온상민 해설위원이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FPS 대회 중 가장 심도 깊은 시스템을 갖고 있는 CS:GO의 e스포츠 룰과 관전 포인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VSL CS:GO를 기획한 트위치 안영훈 매니저는 “과거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절, Project KR과 루나틱하이 등 한국 팀들이 세계 최정상 팀들을 위협하며 끊임 없이 도전했던 그 때를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CS:GO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팀들과 과거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열광적으로 즐겼던 팬들의 성원이 있다면 트위치가 VSL을 통해 한국 CS:GO 인프라를 성장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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