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 ] 망할 고양이 (1)
행관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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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22:11
춥다고 볼수있는 날씨에 손에 입김을 불어대며 카패로 들어갔다
들어가 보니 보이는 컴퓨터를 들여다 보는 안경을 낀 잘생긴 남자
그리고 카운터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한 직원이 있었다
잘생긴 남자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쳐 급히 카운터 앞으로 갔다
[청량]카패라떼 따듯하게 한 잔만 주세요
[직원]네
잠시 주문을 한 뒤에 잘생긴 사람이 있는 테이블의 옆 테이블 옆에 앉았다
고양이 눈매에 잘생긴 그를 계속 볼수밖에 없었다
[청량]잘생겼다....
작게 말해서 들리진 않은듯 일에 집중하는 잘생긴 남자를 보다가 직원의 외침에 고갤 돌렸다
[직원]손님 , 음료 나왔습니다
[청량]아,네 !
자리에서 일어나선 커피를 받고선 잘생긴 남자에게 다가가 컴퓨터를 보았다
[청량]아 , 띄어쓰기 틀리셨다
[남자]........
남자는 움찔 - , 하고선 날 바라보았다
그리곤 멋쩍에 웃으며 생각했다
[청량](내가 뭐 잘못했나...하하 )
[행관]우리집 올래요 ?
남자가 하는말에 난 굳어버렸다
[청량]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