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인사이트, VR방 출시 잠정 연기…"전파인증, 규제 허들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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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VR방을 준비 중이던 와우인사이트가 VR방 출시를 잠정 연기했다고 강성희 대표가 밝혔다.

와우인사이트는 사업 방향을 돌려 VR 플랫폼 스타트업으로써 재도전할 것이며, 지난 1일 국내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길드 SAI 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VR 콘텐츠 개발에 관심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브랜드 관계자들은 와우인사이트가 마련한 VR 복합 체험공간을 성수동 place SAI에서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경험할 수 있으며, VR 기술 및 콘텐츠 개발 지원을 와우인사이트가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트 길드 SAI는, 국내 유명 콘텐츠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크로써 Todd Holoubek, 박주성, 조강래, 정지수 등 다양한 신세대 공간 디자이너, 미디어 아티스트, 뮤직 디렉터들의 연합체로 구성되어 있다.

SAI의 길드마스터를 담당하고 있는 김시온 대표는 "이미 인기 아이돌그룹 ‘세븐틴’ 등 다양한 엔터, 미디어, 브랜드 관계자들이 place SAI VR 체험공간을 경험하고 갔으며 ‘VR 콘텐츠가 만들어낼 여파가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그 반응들이 대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상의 공간이라는 제약 속에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어떤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만들어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와우인사이트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상업적 시도로 전 세계 디지털 인구가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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