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 ] 망할 고양이 (1)

행관 0 10,291
춥다고 볼수있는 날씨에 손에 입김을 불어대며 카패로 들어갔다

들어가 보니 보이는 컴퓨터를 들여다 보는 안경을 낀 잘생긴 남자

그리고 카운터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한 직원이 있었다

잘생긴 남자를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쳐 급히 카운터 앞으로 갔다

[청량]카패라떼 따듯하게 한 잔만 주세요
[직원]네

잠시 주문을 한 뒤에 잘생긴 사람이 있는 테이블의 옆 테이블 옆에 앉았다

고양이 눈매에 잘생긴 그를 계속 볼수밖에 없었다

[청량]잘생겼다....

작게 말해서 들리진 않은듯 일에 집중하는 잘생긴 남자를 보다가 직원의 외침에 고갤 돌렸다

[직원]손님 , 음료 나왔습니다
[청량]아,네 !

자리에서 일어나선 커피를 받고선 잘생긴 남자에게 다가가 컴퓨터를 보았다

[청량]아 , 띄어쓰기 틀리셨다
[남자]........

남자는 움찔 - , 하고선 날 바라보았다

그리곤 멋쩍에 웃으며 생각했다

[청량](내가 뭐 잘못했나...하하 )
[행관]우리집 올래요 ?

남자가 하는말에 난 굳어버렸다

[청량]뭐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Author

Lv.1 행관  실버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