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의 정석1(1화~10화)

작품명: 작업의 정석

뒤로 갈수록 병맛개그물 같은 요소가 많아지며 더욱재밌고 흥미진진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엑셀파일 업로드 완료!

   

장르: 남성향

    

캐릭터 이름: 나(00)

   

성별: 남자

    

나이: 26

  

직업: 보험회사 직원

     

<작품 간략 소개>

100번째 나간 소개팅에서 또 퇴짜를 맞은 창주! 나는 이십대 중반이 넘어가도록 모태솔로이며, 언제쯤 거리의 커플들처럼 행복하게 팔짱끼고 걸어볼 수 있을까? 얼굴이 못생긴 것도 아니고 성격이 이상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는데.....!

1단계 까페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 두 번째 만남으로 이어나가자!

2단계 두 번째 만남으로 식사를 같이하기로 한 그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그녀와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자!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3단계 세 번째 만남으로 영화를 같이 보기로 했는데....멀티플렉스 최상층 상영관에서 그녀를 만나 영화를 보고 한층한층 내려오면서 그녀의 마음을 차례차례 공략해 보자!

나름 철저하게 계획을 세운 후, 그녀의 마음을 알수없는 힘까지 끌어내어 공략하였으나 그를 기다린건?!?

 

(본 작품은 커플 매칭 성공률, 결혼 성혼율은 갈수록 감소하고 초식남, 절식남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젊은 남녀들에게 연애세포를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소개팅이나 맞선자리에서 어떻게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 비주얼노벨게임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가고 익혀가도록 구성하고자 한다. 행동심리학을 바탕으로 남성과 여성이 소개팅/맞선 자리에서 상대방이 무의식적으로 나타내는 행동과 반응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가고 위기를 헤쳐나가느냐에 대해 재미있게 게임형식으로 알아가보자.)

      

<한마디>

 

거리엔 커플들이 쌍쌍히 예쁘게 걸어가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데....

 

나는 왜 소개팅/맞선 자리에만 나가면 쑥맥이 되고 실패만 하는 것일까?!?!?!

 

평범한 외모에 다소 부족한 경제능력의 창주. 금수저, 은수저를 부러워하며 계속 솔로로 머무를 것인가?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 그녀를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창주의 몸부림!

 

 

1. 새로운 시작

 

100번째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은 창주.

그로기 상태에 빠져 원룸 침대에 누워있다.

세상 여자들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창주]분명 실수한 것은 없는데... 왜 또 차였지?

마지막 만난 그녀가 꽤 마음에 들었던지라 뭔가 더 아까운 마음이 든다.

어릴적부터 나처럼 모태솔로이자 게임덕후인 동호가 몇일전 술자리에서 한 말이 생각난다.

[동호]아 여자친구? 필요없어! 그 시간에 차라리 LOL을 하던가

그래도 연애가 하고 싶다면 그보다 공략해야할 미연시(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게임이

한달에도 십수개씩 쏟아진다고! 유키쨩 만만세!

[창주]..........

....아니다 저건 아니다.

난 잘생긴건 아니지만 못생긴것도 아니고

친한친구 동호처럼 안여돼(안경 여드름 돼지)도 아니고,

눈이 높아서 좋은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할만큼 왕자병이 있는 것은

더욱 아니기에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

저 친구를 더 가까이 하면 나의 연애세포는 어느새 전멸이 되고 말 것이다.

근묵자흑이라는 말도 있다. 당분간 동호를 멀리하자.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휴대폰이 울린다.

[창주]어 왠일이야?

[용훈]그냥 전화해봤지. 목소리가 왜그래? 또 차였냐?

귀신같은 놈. 너무 친하니까 모르는게 없다.

[창주]응 그렇지 뭐.

[용훈].....

[창주]왜 이렇게 난 안되지?

[용훈]그쯤되면 이제 너 자신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사실 게이입니다.

여자를 마음속 깊은곳에서부터 좋아하지 않고 있습니다.

[창주]죽을래?

[용훈]ㅋㅋㅋ 그렇게 말할 때가 아닌데,

형님이 그럼 외모도 성격도 예쁜 친구를 소개시켜 줄까?

[창주].!

[용훈]ㅋㅋㅋ 그럴것이지. 안 그래도 친구 회사후배라면서 혹시

소개해줄 사람 있으면 연결좀 해달라고 했거든.

[창주]! 그래? 예쁘게 생겼데? 뭐하는 친구래?

[용훈]내가 바로 아는 친구는 아니고, 친구의 회사후배라는데,

무슨 의료기기 만드는 회사라고 하는 것 같았어~

자세한건 직접 물어보고 문자로 연락처 찍어줄테니 내일쯤 연락해봐.

난 소개만 하는거고 잘되고 안되고는 네 책임인거 알지?

그리고 오늘 저녁 동기 모임 잊지 말고!

[창주]그래 고마워!

그러고보니 오늘 학부동기 모임이 있다.

나는 별로 잘나지도 모나지도 않고 튀지 않는 성격에

동기들 사이에서는 필수멤버이다.

나랑 있으면 자기들이 더 튀기 때문에 싫어하지 않는 거라는 건 모르는 바 아니다.

애니웨이.....이런 친구들이라도 많으니

소개팅 자리만큼은 끊임없이 들어오는 편이니 좋지 않은가??

용훈이가 소개해 준 그녀의 사진을 확인해볼까?

이름이 선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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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BBangski
엑셀 파일 편집해서 업로드 완료하였습니다!^^
BBangski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