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호러] Hospital (추후 이미지 추가)

Arirang 1 18,449

 

1. 제목 - hospital(병원)

   └ 자신들이 있던 병원과 똑같은 배경을 한 이상한 이세계(異世界)에 갇힌 소수의 사람들.

       그리고 병원을 돌아다니는 알 수 없는 괴물들.

 

 

 

2. 주제 - 호러, 공포, 미스테리

   └ 아주 조금 연애시스템이 있습니다.

 

 

 

3. 등장인물

 

   ─ 한 초아(주인공) 18세

“괜찮아요 괜찮아! 분명 모두 나갈 수 있을거라구요! 암! 그렇고 말고!”

 

          이야기의 여자 주인공, 한 초운이라는 남동생이 있음. 꽤나 밝은 성격. 적당히 장난을 치면서 사람들의 기분을 풀어줄 줄 아는 약간은 리더쉽이 있는 여자아이. 하지만 겁이 무척이나 많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동생이 있으니까, 누나의 역할을 다 하려 공포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용기를 낸다. 집안이 화목해서일까? 별 다른 마찰을 겪은 적이 없음. 남동생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서 목숨까지 내 던질 각오가 되어있는 무척이나 멋진 누나. 동생이 입원해있는 병실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 일어나니, 동생이 침대 위에서 사라진것을 깨닫고 돌아다니다가 이상한 곳에 갇혀버리고 만다.

 

 

   ─ 한 초운(남자) 13세

“내가 다리만 잘 움직였어도 이렇게 방해가 되지는 않을텐데……!”

 

         여자 주인공의 사랑스러운 남동생. 약간 사춘기라서 사람에 따라 조금 말투가 밉상으로 보이기는 하겠지만, 자신을 잘 챙겨주고 걱정해주는 누나를 잘 따르고 무척이나 좋아한다. 까칠하게 대하면서도 누나걱정이 많은 아이. 자기가 남자니까 누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려서인지 금방 겁을 먹음. 자신을 간병해주던 누나가 잠이 든 것을 보고 아주 잠시 화장실을 갔다가 이상한 곳에 갇혀버리고 만다.

 

 

   ─ 한 민국(남자) 24세

“뭐라는거야 얘가 지금? 야, 니가 뭘 아냐? 의사들이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아냐? 약이라도 지어주면 ‘감사합니다.’하고 말하는거야.”

 

         이 게임의 배경인 XX대부속병원 원장의 아들. 빽으로 병원에 들어간 듯 하다. 성격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궂은 일을 하기 싫어하고 제 손을 더럽히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으려한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를 나는데, 하는 일마다 다른 사람들에게 떠넘기려하니 사람들이 이를 당연히 좋게 보지 못한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초아에게 도움을 받은 후 자신의 지금까지의 행동을 돌아보며 자신의 잘못에 후회와 또, 죄악감을 느낀다. 그리고 반성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바뀌는 모습을 보인다.(그리고 초아에게 고마움 이상으로 뭔가를 느끼게 되는데….)

주차장에 가기 위해서 엘레베이터를 탔다가 이상한 곳에 갇혀버리게 된다.

 

 

   ─ 장 서원(남자) 18세

“하긴, 이렇게 못생기게 생긴 구미호나 처녀귀신이 있을리는 없겠지.”​

 

         장난끼가 많음. 홀로 이상하게 변해버린 병원 안을 돌아다니다가 초아와 만나게 됨. 허나 만나게 된 과정이 그리 좋은 일은 아니었기에 초아를 의심하기도 하고 비꼬는등의 얄미운 행동만 골라서한다. 평소라면 그저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정도의 행동이었겠지만 이상한 곳에 갇혀버린 후 불안감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여 초아와 가끔 마찰을 빚기도… 그러면서 정의감은 있어서 모두 다 함께 탈출 하는 것을 꿈꾸고, 힘을 돋궈주려 희망적인 대사들을 꽤나 날려주는 나름 귀엽고 츤츤대는 미워할 수 없는 남자. 어머니가 입원해계신 병실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상한 곳에 갇혀버리게 된다.

 

 

   ─ 이 선호(남자) 22세

“나도 보고싶다. 우리 선주…….”

 

        차분한 성격에 의학기술을 잔뜩 알고있는 의대생. 검은 양복에 검은 머리카락, 그리고 검은 눈까지. 피부 빼고 모두 검게 보여 조금 무섭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생긴것부터가 매력적인 멋진 남성. 말 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 말은 하고, 초아와 초운 그리고 예림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 자신도 여동생이 한 명 있기에 책임감을 느끼는 초아를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며 어린 초운이나 예림을 보며 여동생을 떠올리기도 하는 듯. 다른 사람들을 먼저 챙기고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맨 먼저 주변을 둘러본 후 모두와 움직이는 행동파. 병원에 실습하러 왔다가 이상한 곳에 갇혀버린 것 같다.

 

 

   ─ 주 은한(남자) 21세

“까마귀는 좋아. 부러워. 머리도 좋고 날 수도 있지. 지금 우리같은 상황에서도 이녀석은 잘 해낼지도.”​

 

        조금아니, 아주 많이 괴짜같은 분위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단 혼자 있는 것을 더욱 좋아한다. 잡지식이 많은 편인지 의외의 곳에서 번뜩하는 이야기를 내기도 한다. 물론 그 말을 추리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이기는 하지만….

까마귀를 데리고 다닌다. 까마귀는 영물이며 똑똑하기 때문에 데리고 다닌다고한다. 가만 보면 확실히 까마귀가 은한의 말을 잘 알아먹고 명령을 수행하는 경우도….

거기에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특성 탓인지 좋은 물건을 주워올지도…? (참고로 까마귀의 이름은 루루 암컷이라고 한다.)

몇 번이나 병원 내에 동물을 들이지 말아달라는 부탁에도 불구하고 제멋대로 데려오는 것 같다. 하지만 알고보면 중요한 기업의 재벌2세라서 별 말은 못하고 병원 측에서는 두 손 두 발 다 든듯하다.

겉과는 다르게 병이 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이라고 하는데, 아마 정신병의 일종인듯…? 가끔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평소처럼 병원에 왔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찾아갔다가 추억에 잠겨 눈을 감고있었을 뿐인데, 순식간에 이상한 곳으로 가버리게된다.

 

 

   ─ 윤 권우(남자) 18세

“누,누, 누나는​… 어, 어, 어… 이런 제가 이, 이상하지…… 않아요…?”

 

        소심하기 짝이 없는 성격. 말을 더듬는 것과 약간의 자폐증탓에 왕따를 당했었다. 세상을 사는 것이 두려워져서 약을 먹고 자살기도를 했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 3일정도 사경을 헤메다 깨어난 후 가족들의 얼굴을 보고 자신의 행동을 크게 후회한 듯 하다. 부모님에게 이제부터 그런 생각은 하지 않겠노라는 약속을 하고 전학 수속을 마치고나서 다시 희망차게 살아가려 했지만, 병원 내에 있는 샤워실에서 씻다가 이상한 곳에 갇혀버린다.

 

 

   ─ 가 예림(여자) 14세

“…….”

 

         인형을 가지고 다닌다. 실어증인 것인지 말을 하지 못하며 수화로 대화를 한다. 다행이 사람들 사이에 수화를 할 줄 아는 이(은한)가 있어 대화가 가능하다. 또, 메고있는 작은 가방 속에는 메모장과 볼펜이 있어 필담도 가능한 것 같다. 말을 하지 못하는 것과 계속해서 인형을 가지고 다니는 것 빼고는 정말 또래 아이들과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여자아이이다. 조금 메르헨적인 경향이 없지는 않지만 집안이 화목한 것을 보아 그저 아이가 순수하다는 증거인듯하다.

 

 

   ─ 장 소연(여자) 21세

“앗… 꺄앗?! 죄, 죄송해요! 제가 그… 발을 잘 헛디뎌서……!”

 

         아름답게 생긴 여성. 남자들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미인! 게다가 심성도 착하고 사근사근 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자들이 앞에 있을때와 뒷모습이 다르다?! 만만해보이는 사람들과 있을때는 가식적인 가면을 벗어버리고 까칠하고 심한 대사도 날리는 여자! 하지만 얼굴의 힘을 무시할 수 없어 초아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남자들은 믿지 않는 분위기 완전히 소연이 남자들을 휘어잡아버린다.

그러다가 '어떤 사건'에 의해 희생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팔이 다쳐서 병원에 왔다가 이상한 곳에 갇혀버린 것 같다.

 

 

 

4. 줄거리

 

   └ 평범하고도 별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며 친구들과 함께 하교를 하던 한 초아는 남동생의 다리가 다쳐 입원을 하고 있다며 평소와 다르게 집이 아닌 ‘XX대부속병원’이라는 곳에 가게 된다. 남동생이 병원에 홀로 심심하게 있는 것을 보곤 마침 내일이 휴일이기도 하니, 밤까지 같이 있어주겠다며 보호자로써 병원에 남는다.

밤중까지 남동생을 돌봐주다 약간 피곤해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 이상한 꿈(괴물의 꿈)을 꾼 후 일어나보니 남동생이 사라진 것을 알게되고.

주변이 이상할 정도로 깜깜한 것을 느낀 초아는,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생각하며 남동생을 찾으러 병실밖을 나가게 된다.

복도에는 불이 다 꺼진 상태, 불을 키려하지만 이상하게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핸드폰의 라이트기능을 켜 복도를 조금 걷게 된다.

 

그러다 뭔가 이상한 검은 물체가 괴기스러운 모습으로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것을 보곤 위험함을 느끼게 되고, 아무곳이나 숨으려하다 누군가가 제 팔을 끌어당겨 남자화장실로 이끌리게 된다.

그 안에 있던 사람은 동생이었고 동생도 그 이상한 생명체를 피해 숨어있었던 것.

그리고 이상한 「괴물」이 지나간후, 둘은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깜깜하고, 사람은 커녕 개미 한 마리도, 인기척도 없는 것을 안 둘은 뭔가 기분이 이상해져 병원을 빠져나오기로 하고.

 

그러나, 병원의 정문과 창문을 열어도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칠흑같은 어둠만이 자리잡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것을 보곤 어쩔줄 몰라 당황하고있는 사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죽을 수 없다! 최대한 다 같이 탈출하며 여러 퍼즐을 풀고, 괴물이나 이상한 현상을 피해 이 이상한 병원을 탈출하라!

 

 

 

 

 

 

 

 

 

 

 

 

 

 

+ 예상하고 있는 괴물의 이미지 2가지

병원 안에 존재하는 괴물. 또는 귀신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뭔가 원한이 남아있는 존재들, 그 병원 안에서 죽은 존재들이 돌아다닌다.

 

(괴물의 이미지 일러스트는 같은 자커를 뛰던 뫄뫄님이 이야기를 듣고 그려주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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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계속 썩어나가는 괴물.

다른 사람의 생 살을 찢어 자신의 몸으로 가지려한다.

누구든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꽤나 당혹스럽게 하기도 한다.

약점은 날카로운 것.

날카로운 것으로 베게 되면 베인 부분부터 더욱 빨리 썩게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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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낙태 된 태아들이 모여 탄생한 괴물.

기본적으로 꾸물떵거리며 몰려다닌다.

애처롭게 엄마를 부르기도 하며 여자들에게만 유독 집착하며 따라다닌다.

약점은 낙태 수술용 집게.

(현재 이 괴물은 조금 논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보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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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꼭두
호오...지금 나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