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본][시놉시스/BL]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1(전과 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늑대소녀 0 10,569

#전에는 양식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수정해서 올립니다.

#전과 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차 안>
아침부터 선생님인 난 학교로 가기 위해
차를 운전하고 있다.
[네비게이션]전방 5m에서 우회전하세요.
학교에선 이미 '차사고 선생'이라고 유명해진 내가
학교를 가기 위해 차를 운전하는 이유는…
나와 연애를 한다는 소문이 돌만큼 친한 현석선생 덕(?)이다.
어제만 해도 자전거로 학교를 가는게 내 일 중 하나였는데…
<어제>
하아..자전거가 망가져버렸네..'
그때, 현석선생이 내 뒤를 지나가다 멈춰 날 돌아봤다.
[현석]거기서 뭐하고 있어?
[나]오다가 자전거가 망가져버려서.
[현석]어디봐.
현석은 내 자전거를 열심히 살펴주었다.
[현석]이거 뭐..그냥 바람만 더 넣어봐.
[나]바람..이요?
[현석]응. 바람 넣는거 뭐 없어?
[나]네..
[현석]그동안 어떻게 살았대..자전거 내일까지 고쳐놓을게.
[나]내일 금요일이잖아요. 학교엔..
[현석]학교 못 갈까봐 그래? 선생님 차 없어?
[나]있긴 한데..
[현석]차타고 오면 되잖아. 아니면 내가 데리러 갈까?
현석이 나를 차에 태우기만 하면
애기 취급을 하던게 생각나 고개를 저었다.
[현석]그럼 내일 차 타고 오는걸로.
<오늘>
결국..차를 끌고 나오긴 했지만
제발 사고만 나지 않기를..
내가 어제있었던 일을 돌아보고 있었을때,
앞에 있는 차를 못 보고 박아버렸다.
[나]결국은 또 이렇게 되어버리는건가.
앞에 있었던 차의 운전석에서
키가 작고 볼에 살짝 볼터치를 한 것 같아 보이는 여성분이
한 손에는 철로 되어있는 긴 야구방망이를 가지고
목을 잡으며 나왔다.
[여자1]아저씨, 이거 어떻게 할거에요?
난 겁을 먹어 운전석에서 내리지도 못했다.
그 여성분은 운전석 쪽으로 다가오더니
[여자1]안 나와요? 최소한 나오기라도 하는게 예의에요.
난 그 말에 빠르게 운전석에서 내렸다.
난 멍하니 아래만 바라보았다.
[여자1]어디봐요. 절 보셔야지.
그 여성분보다 키가 큰 날 여성분이 올려다보더니
철 야구방망이로 자신을 내려다 보게 했다.
[나]……
그 여성분은 어이가 없다는듯 헛웃음을 치더니
[여자1]사람을 다치게 하셨다면 최소한 '죄송합니다'정도는 말해야죠.
[나]죄송합니다..
[여자1]으아..답답해..언니 나와봐.
그 여성분의 말에 조수석에서 내리는
키가 크고 섹시하게 생기신 여성분이
긴 철 파이프를 가지고 나왔다.
이 사람들..조폭인가..잘못 걸렸네..'
내 혼잣말이 들렸는지 조수석에서 내린 여성분이
철 파이프를 바닥에 몇번 찍으면서 다가오더니
[여자2]가만히 있는 차를 박는 사람은 처음이네..
[나]죄송합니다.
[여자1]차 수리비, 치료비 주셔야 물러날걸요?
[여자2]그것도 그냥 차가 아니라..당신 잘못 걸렸어.
그 여성분들의 말로는 내가 박은 차가
유럽에서 유명한 '빈지'회사에서 특별 제작한 것으로
적어도 60? 70?이 걸린다고 했다.
거기에 치료비가 30000원이라고 했으니..
최소 63만, 최대 73만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나]그런 지금 없는데..
[여자1]그렇다고 가실 건 아니죠?
[여자2]아저씨 차, 지금 벤츠거든요?
[나]이 벤츠는 선물 받은거라..
[여자1]정 못 한다면 몸으로 갚으셔야죠.
[여자2]얼굴도 여자같은게 딱 내 집사하면 되겠네.
[나]저..고등학교 선생님인데.
[여자1]그러면 빨리 가야겠네요.
그 여성분의 말에 난 기뻐보인다는 얼굴을 했다.
[여자2]아저씨 지금 그냥 가도 되나보다 생각하고 있는거야?
그 얼굴은 파이프의 여성분 덕에 다시 침울해졌다.
[여자2]빨리 가야하는 만큼 빨리 돈이나 줘.
[나]지금 없는데요…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바닥만 보고 있었을때,
차 안에서 머리카락을 긁적이며 나오는 고양이상 남성.
[남자]시끄럽게..무슨 일이라 그러는 거야?
그 남성분의 등장에 나를 상대하고 있던 여성분들은
달려가 이것저것 얘기하는듯해보였고
여성분들은 차 안으로 들어갔고 남성분은 나에게 다가왔다.
[나]죄송합니다..
[남자]귀여우신 분이시네.
남성분의 행동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미소를 지으며 내 턱을 잡아 올렸다.
[나]저기..
[남자]아, 미안. 비용은 반반으로 하기로 했으니까 걱정하진 말고.
남성분이 차 안으로 들어가려는걸 보고 나도 차 안으로 들어갔다.
[나]후우..그러면..한 31.5나 36.5 정도를 내야하네.
똑똑똑ㅡ
혼잣말을 하고 있었을때, 내 차로 다시 와서 노크를 하는 그 남성.
난 창문을 내렸다.
[남자]명함이 필요해서 말이야.
난 내 양복 주머니에 있던 명함을 꺼내 두 손으로 그 남성에게 줬고
남성은 명함을 보고 웃더니 말했다.
[남자]크흡..이런 우연이. 우리 이따 보겠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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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늑대소녀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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