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카라멜마끼아또

꽃바람 0 9,104
가윤의 집
가윤:......으으...머리야..
나는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나는 어지러움을 참고 주방으로 가서 물을 마셨다. 그리고 시계를 보니...
가윤:.....? 8시 30분..? 30..분.... 지....지..각.. 지각이다...!
나는 8시30분이라는 시계를 보고 경악했고 서둘러 옷을 갈아입었다.

10분후 회사 앞
가윤:허헉... 헉헉...
나는 어떻게든 회사에 도착해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가윤:5분만 늦었어도 큰일..날뻔했네...
나는 숨이 찬 상태로 회사로 들어갔다.
회사안
나는 회사에 들어가 회사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 제일.. 만나기 싫은 놈이 보였다..
가윤:.... 도망치자... 그래.... 피하는게 상책...
나는 그 놈을 피해  반대쪽으로 뛰어갔다.
그리고는 기둥뒤에서 서서 그놈이 갈때까지 기다렸다.
그 놈주위에는 여자직원들이 가득했다.
가윤:'뭐.. 인기가 많나보네. 대체 저런 변태를 왜 좋아하는거지..? 여튼 제발 가라고... 진짜  왜이렇게 안가는거야..!'
그때였다.. 나는 그만 그놈하고 눈이 마주쳐버렸다..
오마이갓...
나는 필사적으로 도망....
치려했으나.... 붙잡혀버렸다... ㅠㅠ

시율: 안녕하십니까. 이.가.윤씨
가윤:..아..하하..네.. 안녕하세요.. 상무님...좋은.. 아침입니다..
시율:글쎄요. 저는 아침부터 누구누구가 절 보고 도망쳐서 기분이 영 별론데요.
가윤:...! 하하..그게 사정이 있어서...
시율:그 사정이 뭐죠?^^
무서워!!!!!!!!!! 눈이 웃고 있지않아!! 엄마!!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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